▲'서화회' 사랑의 쌀 전달식 ⓒ인천서구
▲'서화회' 사랑의 쌀 전달식 ⓒ인천서구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인천 서구는 17일 서구 유관기관 임원과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서화회가 복지시설과 노인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 5,400kg(약 1,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화회는 서구 발전에 앞장서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이불 등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나눔 역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함으로써 함께 잘사는 이웃사랑 운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서화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고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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