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현대자동차는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55)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지금까지 단 16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이석이 영업부장은 지난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해 29년 만에 5,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17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이석이 영업부장은 “29년간 항상 성실한 태도와 부지런한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내 차를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정성을 쏟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객이 어떤 질문을 하시든 친절하고 빠르게 응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완전무결하게 준비하겠다”며 “6,000대 이상 판매거장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기준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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