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KT가 갤럭시S22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을 올리며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서 제품 구매시 모두 60만원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다음달 갤럭시S23에 발맞춰 재고를 정리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KT는 최대 65만원을 지원하는데 이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보다 더 높은 금액이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갤럭시S22울트라 공시지원금을 50만원에서 최대 65만원까지 상향했다. 해당 요금제는 11만원 요금제부터 적용되는데 이번 공시지원금은 256GB·512GB 모두 적용된다.

갤럭시S22의 256GB의 출고가는 145만2,000원인데 공시지원금 혜택을 받을시 절반 가격인 70만4,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공시지원금은 512GB 모델에서도 동일하다.

한편, KT는 갤럭시Z폴드4 모델에 대한 지원금도 갤럭시S22울트라오 동일한 수준으로 올렸다.

이와 함께 KT는 갤럭시Z폴드4 모델에 대한 지원금도 갤럭시S22울트라와 동일한 수준으로 높였다. 출고가는 211만9,700원으로 최대 공시지원금 65만원과 추가 지원금 9만7,500원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137만2,200원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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