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시리즈.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 ⓒ삼성전자

- KT는 공시지원금 인상 소식 따로 없어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갤럭시S23의 출시가 다가오며 갤럭시S22의 공시지원금이  인상됐다. 신작 출시가 다가오는 것에 따라 전작의 재고떨이에 나서는 것으로 해석된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2울트라 256기가바이트(GB)와 512GB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KT는 이날 공시지원금 인상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을 10만9,000원~12만4,000원 인상했다. 이에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은 38만원~62만원으로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을 월 8만5,000·5만5,000원 요금제에 3만2,000원~5만원을 올렸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30만8,000원~6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단말기 가격 부담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출고가가 145만2,000원인 갤럭시S22 울트라(256GB 기준) 기기를 약 7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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