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일진그룹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일진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3일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당면한 위기를 그룹 구조개혁의 기회로 삼아 2023년을 퀀텀점프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허진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정부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2.5%보다 크게 낮아진 1.6%로 전망했다”면서 “이는 험난한 한 해가 될것을 모든 경제 주체가 각오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이어 허 회장은 “올해 일진그룹은 초심으로 돌아가 인재를 양성하고 신제품을 개발해 그룹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야겠다”면서 “지난해까지 일진그룹은 신성장의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는 일진그룹 조직 곳곳에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인재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허 회장은 “적극적인 M&A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만 한다”고 강조하면서 “2023년에는 당면한 위기를 그룹 구조개혁의 기회로 삼아 일진그룹의 퀀텀점프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신기술 확보와 신제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모아줄 것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 ▲집중과 끈기로 매진해 마음먹고 시작한 일은 반드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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