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드라이브 마이 카', 22일 재개봉

- 팬들이 직접 뽑은 A3 포스터와 오리지널 포스터 증정 이벤트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최고의 걸작 '드라이브 마이 카'가 국내 개봉 1주년을 맞아 22일 재개봉과 함께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최고 걸작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14년 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된 동명 단편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56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까지 4관왕, 제75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까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릴레이 수상을 한 작품이다.

특히 국내 관객들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드라이브 마이 카'를 향한 절대적인 지지와 극찬은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고, 또한 국내 배우 박유림(이유나 역), 진대연(공윤수 역), 안휘태(류종의 역)가 출연해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드라이브 마이 카' 재개봉을 맞이해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객들이 직접 뽑은 '드라이브 마이 카' ‘사브900’ A3 포스터는 롯데시네마 노원, 월드타워, 센텀시티, 메가박스 군자, 신촌, 마곡에서 증정한다. 

또한 ‘일본 오리지널’ A3 포스터 증정은 더숲 아트시네마, 에무 시네마, 라이카 시네마, 영화공간 주안, 씨네아트리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