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온앤더뷰티위크. ⓒ롯데온
▲12월 온앤더뷰티위크. ⓒ롯데온

- 프리미엄 뷰티·명품·패션 전문관 총출동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온은 오는 18일까지 온앤더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각 전문관에서 겨울 시즌 상품 및 연말 선물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12월부터 연말 분위기가 고조되며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연말을 맞아 뷰티와 패션 등 겨울 상품과 선물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롯데온의 12월 첫 일주일 간(12월1일~12월7일)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말 선물로 인기가 높은 화장품, 향수 매출이 전년대비 30%, 목도리, 장갑 등 패션 잡화 매출은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월말부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겨울 아우터 판매가 호조를 띄며 명품 의류와 남성·여성 의류 매출도 각각 50% 증가했다.

롯데온의 프리미엄 뷰티, 명품, 패션 등 각 전문관은 올해 마지막으로 고객 수요를 잡고자 동시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는 온앤더뷰티 위크에서 홀리데이 에디션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에서는 해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프라다, 몽클레르 등 인기 명품을 모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패션 전문관 온앤더스타일에서는 남성, 여성, 슈즈, 언더웨어 등을 포함해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 50개를 선정해 관련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쿠폰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매일 오전과 오후 10시에는 타임세일을 열어 라코스테, 헤지스,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아우터와 인기 겨울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연말 시즌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과 나를 위한 선물 등 패션과 명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롯데온이 올해 선보인 프리미엄 뷰티, 명품, 패션 등 전문관이 총출동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만큼 온앤더위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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