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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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석X정경호X오나라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팀워크, 웃음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압꾸정'이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뽑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마동석은 '압꾸정'의 관람 포인트로 작품 속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았다. 앞서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역대급 비주얼을 기대하게 하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은 마동석이 직접 탄생시킨 캐릭터다. 

그는 실제 주변 인물들의 모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구체적인 직업은 없지만 분주히 다니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인물을 만들었다. 또한, 마동석이 출연한 100여 편의 작품 중 가장 옷을 많이 갈아입었다고 밝힌 만큼,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화려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처음 시도하는 머리 염색과 화려한 모자, 독특한 무늬의 실크 셔츠 등 소품은 '압꾸정'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마블리’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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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 역의 배우 정경호는 '압꾸정'의 관람 포인트로 배우들의 돈독한 팀워크와 웃음 가득한 케미를 뽑았다. 말맛 넘치는 대사와 배우들 간의 애드리브로 촬영 현장은 모두가 웃음을 참기 힘들었을 만큼 즐겁고 화기애애했다는 후문. 

영화 안팎에서 정경호는 마동석과 티키타카 케미를, 오나라와는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케미 잔치 '압꾸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오나라는 '압꾸정'이 올 연말 극장가에 웃음 ‘빅 펀치’를 날릴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영화임을 강조했다. 특히, 압구정의 인싸 상담 실장 ‘미정’ 역을 맡은 오나라는 자신의 캐릭터가 여자 버전 ‘대국’임을 밝히며 체격 대신 에너지를 벌크업한 인물이라고 전한 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그녀의 활약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자신의 캐릭터가 마동석의 등짝을 때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고 언급하며 영화 속 유쾌한 장면들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영화에 그대로 녹아난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의 유쾌한 시너지가 매력인 영화 '압꾸정'은 세대불문 성별불문 모든 관객들을 웃음으로 저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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