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독일과 벨기에 대리점 관계자와 딜러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했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독일과 벨기에 대리점 관계자와 딜러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했다. ⓒ쌍용자동차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쌍용자동차는 유럽 대리점 관계자와 딜러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독일과 벨기에 대리점 및 산하 딜러(영업점) 관계자 60여명 등 중부 유럽 우수 딜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 등 쌍용차의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해외사업본부 및 상품본부 관계자와 미팅을 갖고, 시장별 현지 마케팅 및 상품 전략, 수출 계획 등 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연재 쌍용차 전무(해외사업본부장)는 “기업회생절차 종결 후 처음으로 주요 수출국 대리점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의 향후 발전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해외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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