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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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보다 더 강력한 파워는 없지”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DC 리그 오브 슈퍼-펫'(이하 'DC 슈퍼펫')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가 한국 관객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DC 슈퍼펫'을 통해 다섯 번째 만남을 가진 할리우드 최강 콤비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는 그리팅 영상에서 “안녕, 코리아!”라는 친근한 인사말과 함께 각자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먼저 드웨인 존슨은 “난 그냥 댕댕이가 아닌 슈퍼맨의 반려견, 크립토”, “크립토는 도움이 필요할 때 슈퍼 파워를 사용하는 히어로지”라고 전해 ‘슈퍼맨’의 반려견인 본투비 슈퍼독 ‘크립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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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하트는 “난 천하무적 배트 하운드, 에이스 역을 맡았지”, “서로 다른 세상에서 온 똑똑한 댕댕이들이 힘을 합쳐 악당을 물리쳐”라며 극 중 ‘크립토’와 ‘에이스’ 콤비가 선보일 활약상을 예고한다. 두 사람은 “우정보다 더 강력한 파워는 없지”라는 멘트로 'DC 슈퍼펫' 이 선사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그들 뒤로 각자의 슈퍼 파워를 자랑하며 티격태격 장난을 치는 ‘크립토’와 ‘에이스’의 모습은 영화 속 이들이 선사한 유쾌한 케미를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드웨인 존슨은 “보러오개! 같이오개!”라는 깜찍한 관람 독려 메시지를 한국어로 전하며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DC 슈퍼펫'은 악당 렉스 루터와 기니피그 룰루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진 슈퍼맨을 비롯한 저스티스 리그의 슈퍼 히어로들을 구하기 위해 슈퍼독 크립토와 슈퍼 펫 친구들이 벌이는 파워 댕댕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8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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