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맘킨더' 서비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로맘킨더' 서비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이 어린이 영어 멤버십 클럽 '프로맘킨더(PROMOM KINDER)'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맘킨더는 어린이 회원제 영어 콘텐츠 시설로 부모의 별도 시간이 필요한 백화점, 마트, 쇼핑몰 등에서 2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프로맘킨더 서비스를 통해 원어민 선생님이 소수의 아이들을 전담토록 해서 부모가 안심하고 개인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

이용 권장 연령은 36개월에서 9세이며 모든 놀이가 영어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키즈 시설을 방문해도 부모가 온전한 여유를 누리기는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시설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 베잔송은 오는 8월 말 다양한 어린이 체험 공간을 갖춘 째깍섬도 오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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