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직구 6·18쇼핑축제' 포스터 ⓒ쿠팡
▲'로켓직구 6·18쇼핑축제' 포스터 ⓒ쿠팡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쿠팡이 상반기 '로켓직구 6·18 쇼핑축제’를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은 상반기 중국 온라인 쇼핑 최대 행사인 6·18 쇼핑 페스티벌을 맞아 국내에서도 직구 쇼핑 할인 축제를 열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쿠팡에 따르면 인기 직구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약 1만원 상당의 가격대의 상품들로 구성된 ‘만원 숍(Shop)’ 코너를 마련했다. 또, 해외 상품을 주문 후 평균 3~5일만에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배송 조회를 통해 현지에서의 제품 출고와 운송, 통관 절차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쿠팡은 2017년 미국을 시작으로 로켓직구를 시작한 데 이어 2021년 1월 중국, 2022년 1월 홍콩으로 직구 서비스를 확대했다. 올해는 해외 직구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12개 주요 카테고리에서 800만개 이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직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쿠팡은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한 해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브랜드를 앞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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