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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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일상이 송두리째 뒤흔들린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애플 TV+ ‘파친코’가 바로 29일 마지막 이야기인 에피소드 8을 공개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에피소드 8에서는 '선자'(김민하)가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또 한 번 용감한 선택을 해낼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고향과 어머니의 곁을 떠나 남편 ‘이삭’(노상현)과 함께 낯선 땅에 정착한 ‘선자’는 ‘이삭’의 형인 ‘요셉’(한준우), 그의 아내 ‘경희’(정은채)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꾸리고 꿋꿋하게 이방인의 삶에 적응해 나간다. 더불어 아들 ‘노아’가 태어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선자와 이삭은 서로를 향해 더욱 돈독해진 믿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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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어지는 에피소드 8에서는 행복을 되찾은 선자의 가족에게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위기가 예고되어 눈길을 모은다. 눈앞에서 마주한 이방인의 현실에 노아만큼은 차별 없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이삭의 선택은 평온하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 위기를 불러오게 될 것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매 순간 강인한 정신력과 생활력으로 현실을 극복했던 선자가 다시 한번 가족을 지켜낼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파친코’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5월 6일 오전 10시 59분까지 네이버TV와 네이버NOW.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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