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케이팝(K-POP) 스타와 팬들이 물리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The Fan Live)’를 14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케이팝(K-POP) 스타와 팬들이 물리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The Fan Live)’를 14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SK텔레콤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케이팝(K-POP) 스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팬미팅 ‘더 팬 라이브(The Fan Live)'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팬미팅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더 팬 라이브에 올해 최고의 K-POP 기대주인 ‘빌리(Billlie)’를 첫번째 게스트로 초대한다. 빌리는 지난 2월 미국 아이튠즈 등 글로벌 5개 지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걸그룹이다.

SK텔레콤은 빌리의 세계관을 담은 가상 케이팝 전시관인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와 함께 ▲빌리 무대 코스튬 7종 ▲빌리 댄스 안무 모션 7종 등을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는 내부에 현관, 로비, 다락방 등 넓은 공간에서 빌리의 사진, 뮤직비디오 및 볼류매트릭 기술 기반 홀로그램으로 제작된 빌리의 조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K-POP 팬들은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를 통해 빌리와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토크쇼 형식의 팬미팅과 아카펠라 공연 등 메타버스 팬미팅을 즐길 수 있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장은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를 통해 대중들이 케이팝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고 콘서트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K-POP 외에도 뮤지컬·연극·영화 관람·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대중 문화 예술을 이프랜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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