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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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토스뱅크가 내년 1월 오전 11시부터 대출영업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되는 대출영업에선 최저 금리 연 3% 초반대, 최고 한도 2억7,000만원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부담하는 토스뱅크 마이너스 통장, 최대 300만원 한도의 토스뱅크 비상금 대출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자영업자나 1300만 신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 등 제1금융권 문턱을 넘지 못한 고객들에게 신용점수 하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고 향후 신용도 개선 기회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출 이용 고객에는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혜택도 주어진다. 대출금은 1년 단위로 최대 10년 연장 가능하다. 고객 필요에 따라 만기에 일시상환하거나 원리금을 분할해 상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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