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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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및 이용자 편의성 개선 나서…아데나 상품 일괄 구매 기능도 가능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에 ‘오아시스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11종 모든 직업의 기술을 개선했다. 이용자는 ▲반격 대미지가 상향된 기사의 카운터 배리어 시리즈 ▲레벨에 따른 HP(생명력) 증가량이 상향된 광전사의 워리어(기간틱)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신규 기술로는 상대에 공포 약화를 가하는 암흑기사의 다크 핸드, 자신에게 적용된 타겟을 해제시키고 반투명 상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다크엘프의 쉐도우 대시 등이 있다.

오아시스 클래스 체인지에도 나선다. 이용자는 기존 클래스를 기사, 광전사, 암흑기사, 투사, 다크엘프로 바꿀 수 있다. 스킬 변경 범위는 확장됐다. 이용자는 영웅∙전설 등급 스킬 5종(기존 4종)을 클래스에 맞게 교체하고, 기존 클래스에서 강화한 스킬 레벨도 그대로 변경 가능하다.

이용자 편의도 개선했다. 이용자는 서버와 월드의 제약 없이 마스터 단위로 동맹을 맺고 등록 가능한 동맹∙적대 혈맹(이용자 커뮤니티) 수를 확대한 혈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아데나 상품 일괄 구매 기능 등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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