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3-6번지 일원에 '신천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한라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3-6번지 일원에 '신천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한라

- 전용 84㎡ 936가구·111㎡ 361가구 등 총 1,297가구 공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라는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3-6번지 일원에 '신천역 한라비발디'를 오는 12월 중순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6개동 ▲전용 84㎡ A~E 5개형 936가구 ▲전용 111㎡ A~D 4개형 361가구 등 총 12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천역 한라비발디'의 자랑 거리 가운데 하나는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는 것이다.

단지에는 교육·건강·힐링을 콘셉트로한 공간이 조성된다. 교육특화 공간(EDU-GARDEN)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취미원예 및 작물 재배가 가능한 '비타가든'이 들어선다.

건강특화 공간(HEALTHY GARDEN)은 소나무가 심어진 '숨쉬는 숲'과 배드민턴을 위한 전용코트, 각종 운동이 가능한 '스포츠가든' 등이 조성된다. 힐링가든(HEALING GARDEN)은 천연잔디광장 '비발디 플라자'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신천역 한라비발디' 인근에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깝다. 차량으로 39번과 42번 국도 진출입이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은 사업지 인근에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과 은계지구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주거단지로 발전하며 인천 및 수도권 인근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다우개발이 위탁하고 무궁화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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