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수주물량, 작년 매출보다 많다” 강조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인공지능(AI)업체 라온피플은 11월 현재 누적 수주물량이 올 상반기보다 약 200% 늘어난 175억원으로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라온피플에 따르면 회사는 올 하반기에 ▲스크린골프센서 25억5,000만원 ▲경북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15억1,000만원 ▲스크린골프센서 10억5,000만원 등 51억1,000만원을 수주했다. 

또한 스마트팜 및 인공지능(AI) 교통분야 75억원, AI 머신비전 검사장비 및 솔루션 등 수주잔고 등 포함하면 총 175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수주 물량별로 계약 기간이 다르지만 지난해 전체 매출보다 하반기 수주물량이 많다는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신규 자금 확보를 통한 연구개발(R&D)능력과 영업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체질 개선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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