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화건설과 한화역사가 14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화건설은 총 11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고강석 등 4명이 전무로, 김민석 등 7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한화역사에서는 한경덕씨가 상무로 승진했다. 한화건설의 경우 이번 임원 승진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2명 늘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임원인사에서는 건축 분야에서 임원이 많이 배출됐으나 올해는 토목·건축·개발사업 등 분야별로 고르게 인사가 진행됐다”며 “임원 대부분은 50대 초반으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인사가 진행됐고 전무 승진자의 경우 재무실과 토목에서 각 한명씩 임원으로 승진했다”고 말했다.

인사는 다음과 같다.

◇ 한화건설 전무 승진

▲고강석 ▲김도완 ▲원상훈 ▲정지열

◇ 한화건설 상무 승진

▲김민석 ▲김성수 ▲김진학 ▲손종현 ▲윤성호 ▲이은원 ▲이현수

◇ 한화역사 상무 승진

▲ 한경덕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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