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한남' 투시도. ⓒ신영
▲'브라이튼 한남' 투시도. ⓒ신영

-오피스텔 전용 51~84㎡ 121실, 공동주택 전용 103~117㎡ 21가구 공급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신영한남동개발PFV는 브라이튼 한남의 견본주택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를 10월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브라이튼 한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공급되는 고급 주거상품이다.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A Day Journey’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남동에 펼쳐질 주거의 미래를 경험하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갤러리형 공간으로 준비된다.

브라이튼 한남에 적용될 바이오필릭(Biophilic)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브라이튼 네이처(Brighten Nature)’ 공간, 브라이튼 한남의 브랜드 영상과 더불어 브라이튼 한남의 주거 철학과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이 반영된 세대 내부 체험할 수 있는 ‘브라이튼 하우스(Brighten House)’ 공간 등이 마련된다. 디벨로퍼 신영의 철학과 주요 프로젝트를 감상할 수 있는 ‘브라이튼 라이프(Brighten Life)’공간도 조성됐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총 142가구 규모다. 지하 8층~지하 3층에는 지하주차장이,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어메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로비 및 드롭오프 존이, 옥상에는 녹지로 꾸며진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있다.

브라이튼 한남은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세대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 기획됐다. 이를 통해 오피스텔은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고,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바이오필릭 콘셉트도 반영된다. 세대 내에 약 3.3㎡ 규모로 제공되는 ‘바이오필릭 큐브’는 여가생활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한강을 조망하며 서재,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살롱 형태로 기획된 어메니티 시설은 웰니스 라운지, 프라이빗 골프 라운지, 프라이빗 피트니스, 입주민 전용 세대 창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종합 주거 서비스 기업인 ‘쏘시오리빙’과의 협업을 통해 룸 클리닝, 방문 세차,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전반에 걸친 IoT 시스템으로 삼성전자 빌트인 전자제품과 조명, 난방 등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도 도입될 계획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등의 교통망을 갖춰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가까이에는 111만 205㎡ 규모(한남 2~5구역)에 1만 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한남 재정비 촉진 구역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브라이튼 한남은 실내 구조 설계에 수요자의 취향을 반영했고, 공용공간 역시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어 입주민에게 진정한 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고객 조사를 통해 구성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한남동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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