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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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미션, 최악의 적, 사상 최고 기록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29일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을 기다리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일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노련한 기술과 수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수중 액션 장면까지 직접 소화해, 그가 선보일 완벽한 피날레가 어떻게 담겨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이 등장한다는 점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관전포인트다. 비주얼 외에는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사핀’ 역으로 합류한 라미 말렉은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며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제임스 본드’는 물론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과도 연결된 비밀을 지니고 있음을 암시해 ‘007’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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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모든 것이 역대급인 스케일이다.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 시리즈 최다 캐릭터 라인업, 시리즈 최초 IMAX 카메라 촬영 등 모든 것이 역대급인 스케일로 컴백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인 2억 5,000만 달러가 투입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초로 IMAX 카메라까지 도입하여 더욱 시원하고 광활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자메이카 등 4개국 글로벌 로케이션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스케일은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꼭 극장에서 보아야 하는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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