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좌측 다섯번째)와 신동희 한숲협의회 의장(좌측 여섯번째)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 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 윤리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대림산업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좌측 다섯번째)와 신동희 한숲협의회 의장(좌측 여섯번째)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 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 윤리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대림산업

- 구체적 실천지침 담은 윤리강령 제정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대림산업(대표 배원복)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배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과 노사협의회 '한숲협의회' 의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급변하는 사업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배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은 사회적 책임과 청렴성이 회사 성장에 필수적임을 공감하고 새로운 윤리강령의 실천을 결의했다.

윤리경영 선포와 함께 윤리강령 실천지침도 함께 배포됐다. 실천지침에는 회사와 직원, 임직원 상호간, 대외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준칙이 되는 구체적인 지침은 물론 회사의 사회적 책임까지 포함돼 있다.

배원복 대표이사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기본과 원칙으로 일해야 한다”며 “임직원 각자가 이를 체화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해야 자율적, 창의적 기업문화가 자리잡고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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