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주주총회를 통해 황문규 상무(GA 영업부문대표)를 신임대표로 선임하며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6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7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김재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삼성생명 3.5%, 한화생명 2.8%, 교보생명 4.0% 등올해 채권평가손실 등 투자 이익 악화 가능성[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생명보험사 자산 투자 운용이익률이 수년 째 '3%' 초반 박스권에 갇혀 있다. 긴축기조 완화 움직임이 있는 만큼 올해는 장부상 평가손실이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보험사의 자산 포트폴리오상 채권 투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기준금리가 내려갈 경우 채권금리 역시 동반 하락해 결론적으로 기존 보유 채권에 대한 평가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결과를 초래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지난해 국내 보험사의 순이익이 13조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실적이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회사들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45.5%(4조1,783억원) 증가한 13조3,578억원을 기록했다.생명보험사는 지난해 말 순이익이 1년 전 보다 37.6%(1조3,915억원) 증가해 5조952억원을 기록했다. 손해보험사 순이익은 같은 기간 50.9%(2조7,868억원) 늘어난 8조2,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새 회계기준(IFRS9·IFRS1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는 미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생성형AI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생성형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해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Stage1과 Stage1에서 선정된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Stage2로 구성된다.삼성화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삼성생명, 가시적 주주환원”이달 7일, 연중 ‘최고가’ 경신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생명의 주가가 연초 대비 40.5%(지난 20일 종가 기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생명의 실적 향상과 지속적인 주주환원책 기대감에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최근의 호 실적이 펀더멘탈(기초체력) 개선보다는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효과로 보면서 상승세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새 회계기준 적용에 따른 순이익 증가로 ‘착시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21일 한국거래소에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생명은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68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오전 9시 정각에 개회해 오전 9시 20분쯤 폐회했다.이번에 올라온 안건은 ▲제68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배당 결의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총 3개다. 상정 안건은 가결됐다.구체적으로 삼성생명 제68기 연결재무제표를 포함한 재무제표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보통주 한주당 배당금은 작년보다 700원 늘어난 3,700원으로 정해졌다.또 홍원학 대표이사와 이주경·김우석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가 이문화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삼성화재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문화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대표는 앞으로 3년 동안 삼성화재를 이끌 예정이다.지난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이 대표는 CPC전략실장, 전략영업본부장, 일반보험본부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에는 삼성생명으로 옮겨 전략영업본부장을 지냈고 다시 친정 회사로 돌아와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성영훈 전 국민권익위원장도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성 전 위원장은 지난 1983년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지난해 1.9조 투자이익1년 전보다 2,047억원 손실…삼성화재 13.3%, DB손보 18.8% 투자손실[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주요 손해보험사 4곳이 지난해 2,000억원 이상 투자손실을 기록했다. 투자이익률은 평균 3%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평균 투자이익률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결정하는 기준금리 수준에 머물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효율이 악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흥국화재는 신임 대표이사에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송 실장은 현대해상·삼성생명·KB생명 등 주요 보험사에서 핵심 업무를 두루 섭렵한 보험 전문가로 꼽힌다. 재무·기획 분야에 밝고 상품·보상 업무는 물론 리스크 관리에도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송 실장은 서울대 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3년 대신생명에 입사하며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현대해상과 삼성생명에서 상품개발과 경영기획, 리스크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201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는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를 테마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 자동차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보험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삼성화재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험의 혜택을 시각화하고자 노력했다. 보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상품이지만 언제, 어디든, 어떤 상황에 있든 삼성화재가 빠르게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장면을 보여주며, 내가 필요한 순간 가장 가까이에서 일상을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는 온라인 채널 다이렉트 착에서 '건강검진 맞춤Kit'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검진 항목과 매칭되는 담보를 키트의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은 키트별로 담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 64세까지 남여 모두 가입할 수 있다.'건강검진 맞춤Kit'는 건강검진을 당뇨, 소화기, 심혈관, 뇌혈관, 호흡기 등 주요 부위와 질병으로 구분했다. 관련해 46개 질병담보를 15개 Kit로 제공하며, Kit당 평균 4천원 수준으로 건강검진 항목별 필요한 Kit만 담아 가입하면 된다. 또한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1.2% 증가한 1,25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2,918억원으로 전년대비 7.2% 늘었다. 건강‧정기 중심의 보장성 보험 확대로 지난해 말 CSM은 2조215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이 가운데 보장성보험 비중은 76.5%를 차지했다.지난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대비 5.4% 감소한 2,86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보장성 APE는 지속적인 수익성 중심의 마케팅으로 전년대비 19.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해 순이익이 1조5,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하락했다고 22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7조7,839억원으로 5.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조167억원으로 21.8% 감소했다.DB손보는 순이익 감소 배경으로 괌과 하와이에서 자연재해 대사고로 인한 손해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스크 해제 후 병원진료 증가 등으로 장기위험손해율이 상승했고, 손실부담 비용이 늘어나 장기보험 손익 하락이 영향이라고 밝혔다.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메리츠금융은 지난해 순이익 2조1,333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연결기준 총자산은 102조2,627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2%를 달성했다.특히 핵심 자회사로 꼽히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실적이 상승세를 나타냈다.지난해 메리츠화재의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조1,171억원, 순이익은 1조5,7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25.2% 증가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8,813억원, 순이익을 5,90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보다 12.0% 증가한 1조8,184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결 세전이익은 2조4,466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 가운데 보험손익은 2조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늘었고, 투자손익은 4,188억원을 달성했다. 장기보험은 보험손익 1조5,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성장했다.또한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조4,995억원을 시현했다. 이에 따라 CSM 총량은 2023년 말 기준 13조3,02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한화생명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연결기준 8,260억원을 기록해 전년(8164억원) 대비 1.2%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별도기준은 6,163억원으로 전년(3543억원) 대비 73.9% 급증했다. 보험사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은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 확대한 결과, 연간 신계약 기준으로 2조5,412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동기 실적인 1조6,094억원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3조2,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라이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 'S-패스'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S-패스는 고객이 신한쏠(SOL)라이프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사이버 창구에 접속해 진료 정보를 입력한 뒤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시간으로 이를 분석해 심사과정을 생략하거나 우선 심사로 분류해 신속하게 보험금 처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지난해 12월부터 약 두 달여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했으며 시범운영 결과 즉시 지급 건은 평균 30분, 우선 심사 건은 접수 당일 처리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지난 5일 금융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윤해진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중심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취지다.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안전장치, 작업·관리보고 절차 등을 진단한다. 이후 확인된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 보고서를 제공한다. 지난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21곳의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센터장 희유 스님)에서 설 명절을 맞아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시설 관리와 운영, 자원봉사, 시니어취업 상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기관이다.이날 봉사 활동에는 이영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어르신 약 1,000여명에게 음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