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갤러리 외관 ⓒ대림산업
▲아크로 갤러리 외관 ⓒ대림산업

-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에 최초 적용 예정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대림산업이 자사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아크로(ACRO)를 리뉴얼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크로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세계 최고급 주거환경 트렌드 분석에서부터 아크로 실 거주자(약 1,200명)를 대상으로 거주 환경에 대한 잠재적 니즈와 개선점을 분석하고 서울시 상위 시세 지역의 25~44세 주민(약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했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또 거주 주택의 시세와 소득, 자산, 소비수준을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최상위 0.1% (약 1만2,000명)에 대한 빅데이터 조사도 진행했다. 

회사측은 이를 토대로 진정한 최고 수준의 주거 가치에 대한 정의부터 입지, 기술,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요소에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최상의 주거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리뉴얼된 아크로는 오는 2020년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에 처음으로 적용되며 마케팅, 서비스, 홈페이지, 스마트홈 등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는 아크로 브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아크로 갤러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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