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024년 1분기 영업손실이 160억3,8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9% 축소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또한, 매출은 5,250억8,300만 원으로 16.1% 내려갔고, 당기순손실은 195억3,100만 원으로 8.0% 올랐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실적에 대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소비 심리 위축 등 불경기가 지속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홈 만능해결 서비스와 매장 리뉴얼 등 전략들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반해 연중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1분기에도 지난해 대비 적자 폭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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