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출시한 나뚜루 신제품 2종, 피페리타 민트초코와 그린티 위드 퍼지 아몬드(오른쪽) 제품 모습.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출시한 나뚜루 신제품 2종, 피페리타 민트초코와 그린티 위드 퍼지 아몬드(오른쪽) 제품 모습. ⓒ롯데제과

- 피페리타 민트초코·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 2종 출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가 ‘피페리타 민트초코’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맛이라 할 수 있는 민트초코맛과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개선해 ‘반(反)민초’ ‘반녹차’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됐다.

피페리타 민트초코는 피페리타 민트로 만든 천영 향이 사용된 프리미엄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이다. 제품에 사용한 멘타 피페리타(Menthe Piperita) 민트는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인 맛이 특징이다.

기존의 민초 마니아들은 물론 민초 맛을 좋아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롯데제과는 기대하고 있다. 나뚜루는 민트 초코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인트와 콘, 케이크 3가지 라인업이 구성돼 출시됐다.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는 나뚜루가 새롭게 제시하는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시그니처인 녹차맛 아이스크림에 다른 디저트류가 접목돼 이색적인 ‘블랜딩 디저트 라인’ 제품이다. 100% 제주 첫물 녹차로 만들어진 녹차 아이스크림에 초코퍼지와 아몬드가 어우러졌다.

나뚜루는 이달 중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두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파인트(474㎖) 기준으로 1만1,600원이다.

나뚜루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반민초, 반녹차단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제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