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레이트 샤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더 그레이트 샤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도망칠 곳 없는 바다 한가운데 식인 상어와의 맞대결…8월 5일 개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더 그레이트 샤크’는 비행기 사고로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게 된 여행객들이 굶주린 식인 상어 떼 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숨 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극한 서바이벌 스릴러다.

도망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망망대해에 떨어진 주인공 5명은 수면 아래에서 그들을 호시탐탐 노리는 포식자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생존 본능을 깨운다.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공포를 담은 작품인 ‘더 그레이트 샤크’는 ‘부산행’,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와 닮아있다. 지난 2016년에 개봉한 ‘부산행’은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에서 좀비와의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영화다. 도망칠 수도 숨을 곳도 없는 밀폐된 열차라는 공간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고조시켰다.

ⓒ네이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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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018년 개봉해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기록한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지난 6월에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함부로 도망칠 수 없는 제한된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족의 생존기를 담고 있다.

한편 ‘더 그레이트 샤크’에 출연하는 카트리나 보우든은 ‘터커 & 데일 Vs 이블’, ‘피라냐 3DD’, ‘무서운 영화 5’를 능가하는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스릴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그레이트 샤크’는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더 그레이트 샤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더 그레이트 샤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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