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면 제품 이미지 ⓒ칠갑농산
▲타타면 제품 이미지 ⓒ칠갑농산

- 앞서 ‘들깨칼국수·들깨수제비’ 출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1~2인 가구의 증가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국민들의 식품 소비 트렌드에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집밥에 대한 선호도의 영향으로 가정간편식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자 국내 다수의 식품업계들은 각종 신제품을 출시하며 치열한 각투를 벌이고 있다.

이에 업계들은 주 소비계층을 겨냥해 이색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김치찌개, 육개장, 짬뽕 등 국물 맛을 강조한 라면,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 제품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은 앞서 ‘들깨칼국수’와 ‘들깨수제비’를 출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며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칠갑농산의 들깨 가정간편식 제품은 구수하고 진한 들깨 국물에 쫄깃한 숙면이 조화를 이뤄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정통 들깨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취향에 맞게 버섯, 부추, 양파 등의 야채를 더하면 푸짐하고 영양가 높은 간편식이 완성된다.

기존 들깨 2종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해 만든 ‘들깨 타타면’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칠갑농산의 들깨 타타면은 영양손실을 최소화한 탈피 들깨가루에 칼칼함을 더하기 위해 청양고춧가루를 함유한 매콤분말스프가 가미되었다. 구수한 들깨국물에 매콤함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이끌어낸다. 특히 정통 수타방식으로 제면함으로써 수타면의 모양과 식감을 그대로 재현해 면발의 쫄깃함과 탄력성을 높였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타사와는 차별화되는 고급화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기 위해, 칠갑농산은 50여 년의 제면노하우가 응축된 쫄깃한 면발로 승부수를 던졌다. 면 요리 전문점에서나 맛보던 수타면을 각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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