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일화 회장 ⓒ일화
▲김상균 일화 회장 ⓒ일화

- 5개 사업장 동시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일화는 비대면 ‘랜선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포부를 다졌다고 5일 밝혔다.

일화는 2016년부터 매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춘천GMP공장, 초정공장 등 5개 각 사업장과 합동 시무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본사에서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시무식에서는 김상균 회장의 신년사를 비롯해 신규 임원 사령장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김상균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일화는 향후 또 다른 50년을 이끌고 선도하기 위해 경영환경을 글로벌 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속성장을 위한 신규사업진출 및 투자를 통해 기업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고 대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회사의 비전을 강조했다.

아울러 “새해에는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