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W쇼핑과 성균관대학교 업무 협약식에서 방선홍 W쇼핑 상무(왼쪽)와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W쇼핑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W쇼핑과 성균관대학교 업무 협약식에서 방선홍 W쇼핑 상무(왼쪽)와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W쇼핑

-1인 미디어 스튜디오 구축 비용 2억원 기금 전달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디지털 홈쇼핑 W쇼핑(대표 최재훈)은 성균관대학교과 지난 29일 방송영상산업·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학문과 기술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29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방선홍 W쇼핑 상무와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 인력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방송영상산업·유통산업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설비·시설 구축과 운영 ▲학생 기업체 현장 체험, 인턴십·채용 지원 ▲방송영상산업·유통산업 연구와 기술개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W쇼핑은 이날 성균관대학교 '비전(VISION) 2030' 발전 기금 2억원을 전달해 성균관대학교 내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시설을 구축하고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준비한 W쇼핑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W쇼핑은 벼룩시장·알바천국·다방 등을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윌그룹 자회사다. 지역사회·문화·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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