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김갑쇠 천안시 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KT&G 천안공장에서 열린 김장김치 전달식 장면. ⓒKT&G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김갑쇠 천안시 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KT&G 천안공장에서 열린 김장김치 전달식 장면. ⓒKT&G

- 사회복지기관에 6억여 원 후원물품 전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KT&G(사장 백복인)는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19개 지역기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여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KT&G 전국 각지의 19개 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각 지역기관은 지난 11월부터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마스크‧생필품‧김치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국 40개 사회복지기관에 6억여 원의 후원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연말마다 KT&G 임직원 봉사단이 주축이 돼 김장‧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대신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이 월동 준비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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