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 파자마 세트 착용한 모습 ⓒ오비맥주
▲필굿 파자마 세트 착용한 모습 ⓒ오비맥주

- 이날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통해 판매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필굿’이 연말을 맞아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를 출시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필굿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집콕족을 겨냥해 이번 파자마 세트를 기획했다. 남녀 공용 파자마와 여행용 파우치로 구성된 이번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17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는 신제품 7%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의 시그니쳐 색상인 빨간색을 바탕으로 필굿의 고래 캐릭터인 ‘필구’의 이미지를 넣어 제작했다.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 1만7,000원이다.

필굿은 파자마 출시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을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 ‘열린 옷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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