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KBN센터 단체사진. ⓒKT
▲KT그룹 KBN센터 단체사진. ⓒKT

- 2015년~202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6년 연속 수상의 영예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KT는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KT그룹 사내방송 KBN센터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방송 부문, 홍보영상물 부문, 웹사이트 부문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KBN은 2015년부터 매년 수상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시상식으로, 올해 30회를 맞았다.

KBN센터는 ‘가장 보통의 회사 생활’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전지적 고객시점’으로 방송 부문 우수 방송대상을, ‘KT Super VR의 모든 것’으로 홍보영상물 부문 우수 홍보물영상물 대상을, ‘KBN 웹사이트’로 웹사이트 부문 인터페이스 대상을 수상했다.

KBN 기획·제작 드라마 ‘가장 보통의 회사 생활’은 직장 구성원간 상호존중의 자세를 주제로, 긍정적인 기업 문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기업들에게 큰 화두였던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도 확산 등 ‘근무환경의 변화’를 담아냈다.

‘전지적 고객시점’은 KT그룹이 추진한 고객發 자기혁신 활동으로 고객 시점에서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한 사례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KT Super VR의 모든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중 활용도가 높은 KT 슈퍼VR을 임직원들에게 소개해 고객들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KBN웹사이트는 사내 전자문서시스템 및 메신저와 함께 연동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상황에서 그룹 동향을 내부에 신속하게 전파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양순석 KBN센터장(상무)은 “KBN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KT그룹 내부 고객 중심의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 거듭나 KT그룹이 ‘통신 기반의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변화하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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