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20여개 팀과 샵테이너 30여개 팀 통해 고객사 커머스 활성화 기여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파트너 인플루언서 및 샵테이너와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사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구독자 118만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7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선보인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의 방송 중 매출이 평소 대비 2,400% 이상 늘었다. 해당 제품명도 방송 중 급상승 검색어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뮤지컬 배우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샨토끼’의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 신제품 블랙티 앰플과 크림세트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완판됐다.
닥터자르트·아임프롬·프리메라 등 다수의 뷰티 브랜드도 ‘깡나’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전체 혹은 특정 라인업의 매진을 이어갔다. 이 중 공동 구매 형식으로 진행한 닥터자르트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에 제품을 공개한 당일 전체 물량이 소진됐다. 아임프롬도 공구마켓 공개 20분 만에 전량 완판됐다. 프리메라와 진행한 라이브에서는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상품 구성 중 일부가 방송 중 모두 품절됐다.
스타일 분야 크리에이터 ‘한별·킴닥스·쏭냥’이 출연한 롯데백화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맞이 ‘가치 DAY’ 100LIVE 방송도 약 4만3,000명이 시청하며 디지털 쇼핑을 즐겼다.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핑호스트 ‘샵테이너’도 기록 갱신을 이어갔다. 유명 쇼핑호스트이자 샵테이너 ‘오민화’가 9월 및 10월에 진행한 키즈 비타민, 유아기저귀 방송은 방송 중 준비 수량을 모두 판매했다. 또한 샵테이너 ‘김동환’이 10월 소개한 JBL 음향 제품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주간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샵테이너 ‘오민화’∙‘김태호’가 참여한 삼성전자 음향기기와 ‘김미선’이 진행한 갤럭시북 방송은 각각 방송 1시간 내 14만회, 12만회의 라이브 시청횟수를 기록했다.
다이아 티비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는 제품 관련 정보를 접근성이 편리한 디지털 환경에서 접하며 즉시 구매로도 연결할 수 있어 소비자와 브랜드 담당자 모두 만족하는 형식”이라며 “다이아 티비는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인플루언서 20여개 팀과 샵테이너 30여개 팀을 통해 고객사 커머스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이아 티비는 ▲전문 쇼핑호스트 영입 및 육성 ▲라이브 방송 가능한 크리에이터의 커머스 협업 ▲라이브 커머스 시너지 패키지 개발 등을 통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 특화된 매니지먼트 및 커머스 비즈니스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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