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그랑센텀 천안 조감도 ⓒ대우산업개발
▲이안 그랑센텀 천안 조감도 ⓒ대우산업개발

- 전용면적 59~84㎡ 633가구 일반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그랑센텀 천안’이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약접수는 이날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39~126㎡,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90가구 ▲64㎡A 45가구 ▲64㎡B 71가구 ▲74㎡A 29가구 ▲74㎡B 236가구 ▲84㎡A 30가구 ▲84㎡B 3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다. 비규제 단지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천안의 원도심 봉명동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하철1호선 봉명역 초역세권에 천안고 등 명문학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는 등 입지가 우수하고 일대 도심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29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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