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화랑에서 제7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입소식을 개최했다.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카운티 화랑에서 제7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입소식을 개최했다. ⓒ골프존카운티

- 총 22명의 북한이탈주민 캐디 교육생 참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는 골프존카운티 화랑과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 제7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입소식에는 총 22명의 캐디 교육생이 참가했고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상무가 참석해 캐디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캐디 교육생들은 13주 동안 골프존카운티 화랑과 청통, 총 두 곳에서 한국 문화와 기본예절, 생활 전반의 교육과 골프 코스, 카트 운행, 골프 용어 및 규칙, IT스코어 카드 작성 등 전문 캐디가 갖춰야 할 골프 관련 기초 소양과 자질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실전 필드 라운드를 포함한 각종 테스트를 통과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면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에서 캐디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상무는 “골프존카운티는 2015년 캐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7기를 맞이하며 다년간 북한이탈주민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시행할 수 있는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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