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무료급식 봉사활동 이미지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무료급식 봉사활동 이미지 ⓒbhc치킨

-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 급식소 찾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무료 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와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을 방문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식사 준비에 바쁜 주방에 일손을 보탰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를 찾아 다양한 반찬과 국, 밥 등 한 끼 식사를 위한 준비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정성스럽게 반찬을 담아 전달하는 등 배식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식사 후 설거지와 주방 환경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으로 미리 준비해 간 빵과 음료를 나누어 드리며 적적하신 어르신들과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테이블 소독 등 방역 활동으로 봉사활동 마무리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나눔이라는 의미를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봉사단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나눔과 상생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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