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E0 자재 등급 기준표 ⓒ한샘
▲한샘 E0 자재 등급 기준표 ⓒ한샘

- ’E0’ 환경안전 정보 공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한샘(대표 강승수)이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기능 강화를 통해 협력사에 대한 지원 확대와 투명한 환경안전 정보 제공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샘은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자사 기업부설연구소인 생활환경기술연구소를 통해 협력업체와 관계사를 대상으로 한 제품 시험 지원과 관련 정보 공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연구개발,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을 통한 환경안전품질 시험보증을 담당하며 제품 및 서비스 환경안전분야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지난 7월30일자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코라스(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임을 인정받았다.

한샘은 이번 KOLAS 인정으로 시험결과에 대해 국제적 수준의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게 된 만큼 이를 중·소규모 협력업체 지원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신소재 및 공법 개발을 통해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면서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신뢰도 높은 시험성적서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환경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