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4일 정부가 제안한 대형 E-Commerce Cluster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정부시청 
▲의정부시는 24일 정부가 제안한 대형 E-Commerce Cluster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정부시청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의정부시는 24일 정부가 제안한 대형 E-Commerce Cluster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영훈 유디자형 대표,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 장준수 GS리테일 본부장, 이병철 KTB투자증권 대표,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전자상거래의 연간 매출이 급성장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이 비대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생활물류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7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따른 도시의 자족기능 향상, 공간구조 개선,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 적정입지를 제출해 선정됐다.

의정부시에 대형 E-Commerce Cluster를 조성함으로써 스마트 물류 도시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형 E-Commerce Cluster를 활성화시켜 생활물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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