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관리사무소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LH

-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의 새로운 이름 발굴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입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입주민복지 및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의 새로운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단순 관리 업무 등으로 고착된 기존 인식을 개선하고 시대변화에 맞춰 입주민 중심으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이번 네이밍 공모전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의 새로운 이름과 의미 등 제안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9일 10시부터 10월 8일 15시까지며, 내·외부 전문가들이 네이밍에 대한 적합성(30점)·대중성(30점)·독창성(40점)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10월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8점의 당선작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LH 사장상과 함께 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50만 원, 장려 각 10만 원 등 총 25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및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설관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리사무소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여 LH공공임대에 대한 이미지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LH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형성 및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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