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시즌 그리팅 페스티벌 2019’ 미디어 아트쇼 현장. ⓒCJ파워캐스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시즌 그리팅 페스티벌 2019’ 미디어 아트쇼 현장. ⓒCJ파워캐스트

-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서 본상 수상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CJ파워캐스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시행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정한다.

CJ파워캐스트는 국내 최초로 지정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진행한 ‘시즌 그리팅 페스티벌 2019’ 초대형 복합 미디어 아트 쇼를 통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시즌 그리팅 페스티벌 2019’는 새로운 10년의 시작, 2020년을 위한 '더 넥스트 텐 이얼즈'를 테마로 새해에 대한 희망과 용기, 꿈을 멈추지 말라는 'Don’t stop Dreaming' 메시지와 함께 다채로운 빛과 색으로 연출했다.

특히, 공간을 압도하는 초고화질의 옥외미디어들을 동기화해 비주얼적으로 풍부한 화질 구현은 물론, 영상 콘텐츠와 사운드, 특수 조명, 레이져, 타상연화 등 다양한 시스템간의 융합을 통해 생동감과 몰입감 넘치는 문화 콘텐츠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형 CJ파워캐스트 광고사업본부 본부장은 “광고를 넘어 문화 콘텐츠의 한 축으로 향후 OOH 미디어를 활용하는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우수한 디자인의 랜드마크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파워캐스트는 국내 최초로 지정된 구역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내에 초대형 OOH 미디어 KPOP스퀘어미디어 및 현대백화점 H-wall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디어를 활용한 공익 목적의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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