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영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팀장(사진 왼쪽)과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구경영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팀장(사진 왼쪽)과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 금천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만 6천명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말복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만6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기부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많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을 통해 삼계탕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복에는 6,600명에게, 말복을 앞둔 지난 10일에는 4,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배송했다. 

이번 삼계탕 전달식에는 구경영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팀장과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팀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현재 환경에 적합한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이달 기준 77개의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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