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열린 ‘2020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2차 결선 우승자 박단유 선수 ⓒ골프존뉴딘그룹
▲지난 6월 열린 ‘2020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2차 결선 우승자 박단유 선수 ⓒ골프존뉴딘그룹

- 투비전 프로투어모드로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골프존(대표 박강수 최덕형)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GTOUR 정규투어 남녀 3차 결선 대회와 GATOUR 4차 결선, GTOUR 위너스컵 1차 결선 경기를 각각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4개 대회 모두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여자대회 3차 결선은 2020시즌 처음으로 JTBC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 3차 결선의 총상금은 8,000만 원이며, GTOUR 여자대회 3차 결선은 7,000만 원 규모로 우승 상금은 각각 2,000만 원이다.

GTOUR 남녀 3차 결선 경기 모두 골프존 투비전 프로투어모드로 진행되며,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대회 코스의 경우, 남자대회는 골프존 가상코스인 GTOUR 마운틴에서, 여자대회는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클럽디 속리산으로 치러진다.

27일에는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인 '2020 까스텔바작 위너스컵 1차 대회'가 열린다. 총 56명의 선수 중 2일간 치러진 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남녀 각각 8명(남녀 추천 2명 포함)의 선수가 총상금 4,000만 원(우승상금 1,500만 원, 위너스 포인트 4,800점)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