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 시그니처 셀렉트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 시그니처 셀렉트 ⓒ롯데호텔서울

-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른 언택트 서비스 강화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드리이브 스루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

19일 롯데호텔서울에 따르면 일식당 모모야마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가 온라인 또는 유선 주문 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픽업할 수 있는 ‘시그니처 박스(SIGNATURE BOX)’를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

모모야마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Drive Thru Dining Box)’를 출시했다. 메뉴는 '핫승(八寸)', ‘벤또 박스A(BENTO BOX A)’는 ‘벤또 박스B(BENTO BOX B)’ 등이다.

델리카한스에서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대표 메뉴 양갈비와 랍스터를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셀렉트(SIGNATURE SELECT)’와 빵·음료 세트 상품을 판매한다.

시그니처 셀렉트는 양갈비 2쪽, 랍스터 2쪽, 수프, 샐러드, 빵, 밥으로 구성된 ‘1인용 도시락’, ‘패밀리 2인’ 메뉴등이다.

모모야마의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는 픽업 최소 2시간 전, 델리카한스의 시그니처 셀렉트는 픽업 4시간 전 까지 예약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사이로 픽업 시간을 설정하면 된다. 빵과 음료는 픽업 5시간 전 까지 예약 가능하며, 오전 7시부터 밤 9시 사이에 픽업 할 수 있다.

픽업 방법은 1층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에 정차한 뒤 주문 번호 및 메뉴를 확인하면 예약한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픽업 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특급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호텔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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