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홀 ⓒ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홀 ⓒ롯데호텔

- 기존 더 라운지와 한·일식당 3곳 통합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오는 6월 20일 레스토랑 ‘더 캔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8개월간 기존의 더 라운지,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3곳을 통합하여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친 만큼 각 업장의 특색을 집대성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호텔 제주 본관 6층에 위치한 더 캔버스는 6층 전체와 다름없는 600여 평의 공간에 총 420석의 규모로 5개의 별실을 갖추고 있다. 메뉴는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일품 요리 또한 주문 가능하다.

유기농 제품, 슬로우 푸드와 같이 건강한 한 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더 캔버스는 ‘팜 투 테이블’을 테마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라이브 섹션, 디저트, 바, 키즈 스테이션 총 8종류의 스테이션으로 구성됐으며 140여 종이 넘는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초콜릿 분수, 곰돌이 모양의 팬케이크 등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있는 ‘키즈 스테이션’과 셰프의 즉석조리 퍼포먼스를 가미한 라이브 섹션에서는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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