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에코 트래블러 프로젝트 ⓒ롯데호텔
▲L7 에코 트래블러 프로젝트 ⓒ롯데호텔

- 페트병으로 제작한 가방 제공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롯데호텔의 L7이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에코 트래블러(Eco Traveler)’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0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L7호텔(강남, 홍대, 명동)에서 객실 내 비치된 미션지에 따라 뚜껑과 비닐을 제거한 페트병을 응모권과 함께 프런트에 전달하면 러기지 택(Luggage Tag)을 상품으로 받는 이벤트다.

또한 4개월 동안 수거된 페트병을 7월 이후 친환경 가방으로 제작해 8월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앞서 L7호텔은 지난 2018년 플리츠마마와 L7 시그니처 가방을 제작했다.

플리츠마마의 친환경 가방은 500mL 페트병 16개에서 추출한 원사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L7호텔은 4,800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300개의 가방을 투숙객에게 제공한 바 있다.

한편, L7호텔은 불필요한 물건은 사지 말 것(Refuse), 쓰레기를 줄일 것(Reduce), 반복 사용할 것(Reuse), 재활용할 것(Recycle)을 뜻하는 4R 활동 ‘리:띵크(Re:think)’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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