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 7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 7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신용보증기금

- 핀테크, 소셜벤처 등 4개 부문 총 100개 혁신스타트업 선발

-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 제공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7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서 액셀러레이팅과 금융지원을 통한 성장지원으로 구성된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한다.

이미 제6기까지 총 4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1,296억 원, 직접투자 89억 원을 지원했다. 또 민간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386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7기 모집의 신청자격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보의 금융지원과 함께 운영사로 참여하는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KOTRA, 서울대, 대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민·관·학 전문기관과 연계해 성장단계별·기업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