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귀선 부시장 ⓒ의정부시
▲(사진)홍귀선 부시장 ⓒ의정부시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의 V-리그 개막식을 지난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과 김경선 KB손해보험 부사장 그리고 전 배구선수로 V-리그 남자부 최다 블로킹 기록을 보유한 이선규의 시구로 개막전을 알렸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KB배구단의 2019~20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KB손해보험 배구단이 의정부시와 함께 프로배구의 강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과 개막전은 세트스코어 3-2(22-25 18-25 25-19 25-19 15-1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어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이어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오는 10월 1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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