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카드

- 지난 2014년부터 1270여장의 헌혈증 기증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증한 70여 장의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2,000만 원과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금까지 1270여장의 헌혈증과 함께 1억6,7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모은 정성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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