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대회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승재 군(광명 빛가온초등학교 6학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대회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승재 군(광명 빛가온초등학교 6학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예선 응모 작품당 1,000원 후원금 기부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인천 청라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 27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후원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79일간 접수된 1만2,000점의 예선 출품작 중에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자연과 함께 사는 나를 그려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선 대회는 대회 참가 어린이는 물론 함께 자리한 가족들 모두가 가을의 정서와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장학금과 함께 수여됐다.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품격과 수준이 높아지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場)으로 발전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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